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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화폐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방침 선언
국적/시대 광복이후
재질 기타
용도기능 문서
소장기관 조흥금융
유물번호 970026

상세설명

화폐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방침선언(貨幣改革에 對한 大統領의 方針 宣言)으로 1953년 1차 화폐개혁을 공포하기 위한 대통령 방침이 담겨 있다. '대통령 비서실'이라고 쓰여져 있는 문서양식에 세로로 쓰여져 있으며 글씨는 정자체가 아니며 곳곳에 임의로 두 줄을 긋고 내용을 수정한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독립기념관 소장본을 복제하였다. 1953년 2월 15일 극심한 인플레이션 현상이 진행됨에 따라 이승만정부가 발표한 긴급통화조치법과 관련된 화폐개혁을 보도한 신문 자료이다. 당시 정부는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수습하기 위하여 화폐개혁 조치를 실시하여 화폐의 가치를 100분의 1로 절하하고, 화폐단위를 "원"에서 "환"으로 바꾸었다. 이와 관련하여 금융기관에 예치중인 예금의 입출금을 봉쇄하였다. 하지만 이 조치는 그 타당성은 인정되었으나, 국회의 봉쇄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월17일자 조선일보가 이러한 조치와 관련된 이승만 대통령의 특별 담화 발표 내용을 소개하고 화폐교환 일정등을 소개 하였으며, 사설을 통하여 화폐개혁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 조치와 관련하여 국회가 2월 19일에 긴급 소집되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