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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평가보고서(1962년-1966년)
국적/시대 광복이후
재질 기타
용도기능 기타도서
소장기관 조흥금융
유물번호 970004

상세설명

이 책은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대한 평가서이다. 즉,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끝나는 시점에서 계획목표, 중점 및 주요목표가 어느정도 이루어졌는가를 종합적으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동계획이 고도성장과 발전에 미치는 효과와 문제점을 파악하는데에 있다.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1962년~1966년까지이다. 목표는 모든 사회, 경제적인 악순환을 시정하고 자립경제의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 있었다. 그리고 성장 연건의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을 1. 전력, 석탄 등의 에너지 공급원의 확보, 2. 농업생산력의 증대, 3. 기간산업의 확충과 사회간접자본의 충족, 4. 유효자원의 활용, 5. 수출증대를 주축으로 하는 국제수지의 개선, 6. 기술의 진흥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성과는 경제규모면에서는 이 기간의 연 평균 성장률이 7.8%로서 계획을 초과하였고, 산업별로는 특히 광업부분이 급성장하여 산업구조의 개선에 적지 않은 진전을 가져왔다. 즉, 전기업을 포함한 광공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4.3%, 농수산업은 5.6%, 사회 간접 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이 8.2%를 나타냄으로써 목표 연도의 산업구조는 기준연도의 농림수산업이 37.3%, 광공업이 19.0%,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이 43.7%로 개선되었다. 이리하여 성장면에서는 계획 목표가 달성되었으나, 자본형성면에서는 계획기간 중 연평균 투자율이 15.6%로서 당초 계획이 22.6%에 비하여 낮았다. 투자의 산업별 배분은 농림수산업이 8.5%, 광공업이 26.1%,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이 65.4%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수출은 1966년에는 2억 5580만달러로서 계획보다 1억 1천 8백만 달러나 초과하였고, 그 가운데 공산품의 수출이 62.3%로서 현저한 수출구조의 개선을 보였다. 한편 수입은 약 6억 8천만달러에 달하였다. 이와같은 1차 경제개발의 문제점으로는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기초 공업의 빈약, 투자재원체제의 마비, 식량지급의 실패, 소득의 편중 분배를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