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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이재완 친필서간
국적/시대 조선
재질 기타
용도기능 문서
소장기관 조흥금융
유물번호 950014

상세설명

이 편지는 이재완이 숙부에게 보낸 것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부임하여 떠나는 숙부에게 보낸 편지로써 벌채하는 나무는 숫자가 넉넉하여 더욱 좋으나 대저 힘에 따라 내려주는 것이 더종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완> 고종의 종형제(從兄弟)이며 대원군의 종질(從姪)인 이재완(李載完)은 한성은행이 공립한성은행으로 개편할 당시 은행장이었다. 한성은행은 1903년에 자금의 부족과 경영 부실 등의 이유로 공립 한성은행으로 개편되기에 이른다. 은행장에는 왕족인 이재완이 취임하고, 김종한은 부장(副長)을 맡았다. 이재완이 은행장에 취임한 것은 왕족에 대한 예우였고, 개편 뒤에도 한성은행의 실질적 책임자는 김종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