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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경제대사서4
국적/시대 일제강점
재질 기타
용도기능 기타도서
소장기관 조흥금융
유물번호 942008

상세설명

이 사전은 942-005, 942-006, 942-007의 사전과 같다. 히라가나 순서상 두번째에 해당되는 권이다. 이사전은 한명이서 많든 것이 아니라 일본의 여러 전문가들과 많은 학자들을 동원하여 만들어 졌다. 사전의 제작 도이기는 서구의 백과사전에 충격을 받았다는 데에 있다. 일본은 개항이후 줄곡 지향한 것이 탈 아시아 그리고 서구화였다. 일본이 근대국민국가 설립이후 국사를 만든것도 그 독자의 대상으로 서양에서 구했다. 이렇듯 서구화 하려는 일본은 학문적으로도 서구화 하려 하였다. 그 결과물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사전이 아닌가 한다. 이 사전의 제작동기와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이 참조된다. 절동의 섬나라 태서의 문물을 이식해서 이에 수십년, 지급과 우리고유의 정화와 그 신수는 서로 부합되서 혼연일체를 하여 새롭게 심원정치한 세계적 학술의 기초를 확립하고자 한다. 따라서 종래 단편적인 기존의 연구방법을 바꾸어서 새로운 학술적인 방법을 시도하고자 한다. 하지만 광범위하고 다양한 학술을 분석 종합해서 쌓고 깊은 곳을 연구하는 것은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님에 틀림없다. 이에 학자 두 명에 연구결과를 집적한 사전의 필요성이 생기게 되었고 그 결과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동원하여 사전을 만들게 되었다. 이것은 각 분야의 연구생활에 있어 반려자가 될 것이다. 사서의 효과적인 면에서 그것이 필연적으로 공헌바가 있는지 없는지는 이미 우리학계에 인정 된지 오래가 비록 구미 여러 나라에서는 소위(백과 대사서)라는 것이 있고, 국민에게 많은 이익을 주고 동시에 여러 분야의 학술기회가 발전할 수 있는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일본이 이러한 사전이 없음은 반성해야 할 일이며,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대일본백과사전)간행의 기획하고 그것이 진척된 뜻을 이용하는 것 후에 백과사전의 편찬과 어려운 가운데서 어려움에 도달한 학자와 학생들의 어려움을 경도함과 동시에 발행자도 역시 상당히 어려웠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단시일내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었다. 따라서 효과를 장래에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 우리가 기다리던 그 장래가 도래하였다. 우리 대일본 백과사전은 현대 제일류의 여러 대가들에게 집필을 부탁한 까닭에 그 내용에 이르러서는 상세하기 이르기 그지없다. 그 논증적인 면에서도 실로 이 세계의 오소리치(영어)라고 칭할 만 하다. 지금 이 제 일기(一期) 사업으로서 예정되어진 것은 들어 들어본다면(상업대사서), (의약대사서), (교육대사서), (법률대사서), (철학대사서), (공업대사서), (경제대사서)이렇게 사서로 장래에 메이지 45년에 만들 것을 기약한다. 이상이 이 사전을 만드는 저작동기였으며, 사전의 법위가 어느 정도까지 인가에 대해서 적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