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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인물은행사 (상)
국적/시대	광복이후
재질	기타
용도기능	기타도서
소장기관	조흥금융
유물번호	941005

상세설명

941-005 1. 명칭 : 인물은행사 (상) 2. 이명칭 : 人物銀行史 (上) 3. 제작처 : 김병서 / 은행계사 4. 제작일 : 1978년 이 책에 개재된 연구 자료는 구한말과 일제 식민지기간 중 민족은행가의 존립행태를 분석, 고찰한 것이다. 1878년 일본 제일국립은행은 부산에 상륙하여 무력을 배경으로 일본의 정치세력을 업고 한국의 통화 발행권을 수탈하고 한국경제를 유린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민족은행들은 통화발행권을 확보하고자 하였으나 일제의 탄압정책으로 목적을 이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조수처럼 밀고 들어오는 일본 자본에 대항하여 경제전쟁으로 대항하기 위해 민족계 지방은행들이 설립되었고 지방 경제권을 유지 확보하기 위해서 토호(土豪)들에 의해 많은 지방은행이 설립되었다. 이들 민족은행이 어떻게 활로를 개척하면서 민족경제의 근대화작업을 수행해 나갔는가 하는 점은 우리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이러한 의문을 풀어 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이다. 상권에서는 일제식민지하의 은행인물 13명의 행적을 추적함으로써 구한말과 일제 지배기간 중 민족은행가의 존립형태를 고찰하고 직업은행가의 출현과 그들의 공과(功過)를 살펴보았다. <목차> 이용익 편 (李容翊篇) 김종한 편 (金宗漢篇) 한상용 편 (韓相龍篇) 윤상은 편 (尹相殷篇) 김진섭 편 (金鎭燮篇) 정재학 편 (鄭在學篇) 장길상 편 (張吉相篇) 현준호 편 (玄俊鎬篇) 민대식 편 (閔大植篇) 윤호병 편 (尹？炳篇) 김교철 편 (金敎哲篇) 구용서 편 (具鎔書篇) 하상용 편 (河祥鏞篇) 한국금융백년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