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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경제시보(1-3), 업무시보(14-16)
국적/시대 광복이후
재질 기타
용도기능 기타도서
소장기관 조흥금융
유물번호 920081

상세설명

920-081 1. 명칭 : 경제시보(1-3), 업무시보(14-16) 2. 이명칭 : 經濟時報(1-3), 業務時報(14-16) 3. 제작처 : 조흥은행 기획조사부 4. 제작일 : 1958년 조흥은행 기획조사부에서 발행한 경제시보 1호, 2호, 3호와 업무시보 14호, 15호, 16호를 철하여 한 권의 책으로 편집한 것이다. 간행시기는 경제시보 제1호(58. 12. 15), 제2호(59. 12. 30), 제3호(59. 1. 10)/ 업무시보 제14호(58. 2. 25), 제15호(58. 7), 제16호(58. 12)이다. 경제시보가 간행된 1950년대말 60년대초는 한국경제발전의 기틀이 다져진 시기이다. 이에 발맞추어 금융경제인도 종합적인 지식의 습득과 더불어 시사적인 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바쁜 업무상 책 볼 수 있는 시간이 제약되어 있는 행원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이들을 위해 발간된 연간물로 그때그때의 경제에 관한 보도를 실은 <경제시보>는 행원들이 당시 경제 상식을 갖추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1호 목차> 경제시보 발행에 즈음하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발족 통화량의 동향 중소기업체에 대한 자금융자실태 주간경제일기 통계표 규정집추록편(規程集追錄編) <2호 목차> 연말경제동향 중요기업체순례(紡織工業編) 신구산은법(新舊産銀法)의 비율검토 경제일지(12/1~12/20) 통계표 규정집추록(規程集追錄) <3호 목차> 연두사(年頭辭)/ 은행장 공포된 92년도 예산 92년도 금융자금운용계획 저축예금사무와 유팃트?시스팀 경제일지 통계표 업무시보는 주로 행원들이 기고한 글로 이루어지며, 대체로 3~4달에 한번씩 간행된다. 구성은 크게 7개 분야로 이루어져있는데 처음에는 국내경제 분야를 다루고 해외경제, 시론, 업무연구, 용어해설, 자료, 소감, 지점소개 등의 분야가 그 뒤를 따른다. 당시 그때그때의 업무?보도를 다룬 성격의 잡지로 각 해당 분야에 따라 당시 은행원들이 알아야 할 업무와 전문서적?기사들을 다루고 있다. 질의응답과 용어해설 코너는 행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Q&A 형식으로 설명하였다. <14호 목차> 연두사(年頭辭)/ 은행장 새해의 과제와 소원/ 민전무 구미금융기관시찰보고/ 박용준 상무 [기졸] 1958년 재정안정계획/ 한미합동 경제위원회 [업무연구] 현재 무역금융과 신용장적 격심조사무 개요/ 무역금 융과 저축성 예금 증강책으로 적금예금제도 채택을 제창 함/ 저축과 자산재평가법소고/ 기획조사과 은행업무의 이론과 실제/ 동대문지점 심웅변 [용어해설] 외환 및 일반경제용어해설/ 기획조사과 [소감] 대조흥에 있어서의 여행원의 위치/ 인사부 민경선 [지점소개] 충무로 지점편/ 이경제 [업적분석] 당행 4290년도 상반기 업적분석/ 기획조사과 [행내소식] <15호 목차> 행원실무고시합격자 발표를 보고/ 민전무 [해외경제] 동남아 각국 중앙은행의 당면과제/ 반도지점 김재춘 [시론] 부도수표처벌법(안)에 대한 관견/ 기획조사과 김철 금융기관의 공동성에 관하여/ 저축과 윤용호 [업무연구] 신용장사무취급/ 기획조사과장 유기영 자산재평가와 당면과제/ 기획조사과 김재성 저축예금기의 여러 기능/ 기획조사과 박동희 금융개관/ 기획조사과 박동희 [자료] 개정된 인지세법/ 기획조사과 박동희 무관사업융자세칙/ 기획조사과 박동희 [소감] 신입 행원이 본 조흥은행/ 이한춘 여행원 한사람이 수기 [지점소개] 동대문지점편 [편집후기] <16호 목차> 중요기업체순례 예금채권의 소멸시효 [업무연구] 공탁사무취급방법 저축예금사무의 이론과 실제 질의응답 [지점소개] 종로지점소개 제1회 행원 모의고시문제 및 정답 제9회 금융단 사무경기대회 <조흥은행> 조흥은행은 한말에 순수 민족자본으로 설립되었다. 1876년(고종 13) 강화도조약 이래 부산?인천?원산 등의 개항으로 일본 상인들이 대거 진출하게 되어 1878년부터는 일본인계 은행이 진출하여 지점을 설치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인측에서도 근대적인 금융기관을 창설하여 한인상공업자를 보호, 육성하려는 기운이 일어, 1894년 이래 조선은행(朝鮮銀行), 한흥은행(漢興銀行), 제국은행(帝國銀行) 등이 설립되었으나, 개점 후 1년도 못되어 폐점되고 말았으며, 1897년 2월 19일 창설을 본 한성은행(漢城銀行)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여 뒷날 설립되는 대한천일은행(1899년), 제일은행(1906년)과 함께 민족계 은행으로 존속하게 되었다. 한성은행은 1938년 해동은행(海東銀行)을 매수하고 1941년에는 경상합동은행(慶尙合同銀行)을 흡수, 합병하였다. 한편, 한일은행(韓一銀行)은 1931년에 호서은행(湖西銀行)을 흡수, 합병하여 명칭을 동일은행(東一銀行)으로 개칭하였고, 1943년 호남은행(湖南銀行)을 흡수, 합병하였다. 1942년 10월 한성은행과 동일은행을 다시 합병하여 조흥은행을 설립하였다. 1989년말 현재 총 예수금은 7조7489억원, 총대출금은 5조6959억원, 납입자본금은 6000억원, 총자산 14조9616억원이다. 1989년말 현재 국내지점 179개소, 국내출장소 58개소, 해외지점 6개소, 해외사무소 2개, 현지법인 1개소 등이 있다. 이 은행은 여수신(與受信) 및 외국환업무 외에도 크레디트카드?팩토링금융?국공채환매?상업어음매출?상호부금업무와 부수업무로서 대리점업무?공탁업무?대여금고?지로를 포함하는 각종 대리?대행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1973년 4월 이래 업무의 기계화?전산화를 추진하여 현재 온라인(on-line)화되어 있다. 대표적인 금융상품으로서는 통장 하나로 여러 가지 예금을 할 수 있고,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상품인 종합통장제도를 개발, 실시하고 있다. 1989년말 현재 9,12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본점은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1-14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