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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조선공업의 현단계
국적/시대 일제강점
재질 기타
용도기능 기타도서
소장기관 조흥금융
유물번호 020024

상세설명

상세정보 1. 명칭 : 朝鮮工業의 現段階 저자 : 川合彰武 발행처 : 東洋經濟新報社 발행년도 : 1943년 2. 특징 : 일본어 서적 3. 목차 1. 대동아 전쟁과 조선경제 2. 조선의 산업입지와 공업화정책 3. 동아경제의 신정세와 조선공업 4. 조선의 공업분포 5. 조선에 있어서의 대공업 대발흥정사 6. 조선의 중소공업과 조합통제운동 7. 조만 고업의 대립과 조정 8. 상 : 조선공업의 현황고 전망 하 : 조선공업의 부문별 개황 9. 조선공업의 증강과 재편성 4. 내용 1940년 7월 일본이 국책요강으로 ‘대동아 신질서 건설’이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대동아’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1940년 8월 1일 松岡洋右 일본외상은 담화를 발표해 처음으로 대동아 공영권을 주창했다. 이는 아시아 민족이 서양 세력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해방되려면 일본을 중심으로 ‘대동아 공영권’을 결정하여 아시아에서 서양 세력을 몰아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대동아 공영권의 결성이란 일본, 중국, 만주를 종축으로 하여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타이,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네덜란드령 동인도, 미얀마,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인도를 포함하는 광대한 지역의 정치/경제적인 공존, 공영을 도모하는 블록화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피점력국의 주요 자원과 노동력을 수탈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며, 이를 위해 식민지와 점령지의 독립운동을 철저하게 탄압하였다. ‘조선공업의 현단계’도 일본이 주창하던 ‘대동아 공영권’개념 하에서 조선 식민지에서의 수탈을 위해 조선 공업의 현황을 짚어 제국주의를 강화하려는 일본의 시각을 드러내주고 있다